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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한 달 살기 하기 좋은 해외 도시 추천 TOP 5

by 니띵 2025. 10. 15.

1. 왜 '한 달 살기'는 계속 인기를 끌까?

여행과 일상을 결합한 '한 달 살기'는 코로나19 이후 유연한 라이프스타일과 재택근무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여행 형태가 되었습니다.

하지만 최근 몇몇 동남아 국가의 치안·정치 불안으로 인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

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물가, 안전, 비자, 인터넷 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제로 한 달 이상 체류하기 좋은 해외 도시 5곳을 소개합니다.

2. 도시 선정 기준

  • 물가: 월 1,500달러 이하 생활 가능 여부
  • 치안: 정치적 안정성과 외국인 안전지수 기준
  • 비자: 무비자 혹은 30일 이상 체류 가능한 국가
  • 인터넷 환경: 평균 50Mbps 이상
  • 외국인 수용성: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 및 영어 사용 환경

3. 2025년 한 달 살기 최적 해외 도시 TOP 5

① 트빌리시, 조지아

  • 월 평균 체류 비용: 900~1,100 USD
  • 비자: 한국인 무비자 365일 체류 가능 (2025년 기준)
  • 장점: 자연 친화적 도시, 저렴한 물가, 외국인 비율 높음
  • 단점: 겨울철 추위, 러시아 국경과 인접

조지아는 디지털 노마드들 사이에서 숨은 보석으로 평가됩니다.

생활비는 유럽보다 저렴하고, 영어 소통이 가능한 청년층이 많으며, 1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해 장기 체류에 매우 유리한 도시입니다.

② 탈린, 에스토니아

  • 월 평균 체류 비용: 1,200~1,500 USD
  • 비자: 쉥겐 무비자 90일, 디지털 노마드 비자 별도 발급 가능
  • 장점: 전자정부, 빠른 인터넷, 안전한 도시
  • 단점: 겨울 추움, 외식 물가 높음

에스토니아는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화된 정부로 유명하며, 원격 근무자를 위한 노마드 비자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국가입니다.

안전하고 깨끗한 도심, 유럽 내 합리적인 물가로 가성비 있는 유럽 체류가 가능합니다.

③ 포르투, 포르투갈

  • 월 평균 체류 비용: 1,300~1,600 USD
  • 비자: 쉥겐 국가, 90일 체류 가능
  • 장점: 유럽 감성, 안정적 정치 환경, 맛있는 음식
  • 단점: 포르투갈어 위주 환경, 외식비 상대적으로 높음

리스본보다 조용하고 물가가 낮은 포르투는 유럽형 한 달 살기에 최적입니다.

와인과 해산물, 골목문화 등 현지 분위기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.

 

④ 바랑키야, 콜롬비아

  • 월 평균 체류 비용: 850~1,100 USD
  • 비자: 무비자 90일 가능
  • 장점: 라틴 문화 체험, 물가 저렴, 대서양 연안
  • 단점: 스페인어 필수, 지역별 치안 편차

바랑키야는 카리브해 연안 도시로, 콜롬비아의 축제 도시로도 불립니다.

외국인 체류가 가능한 안전 구역이 있으며, 생활비가 낮고 문화 체험이 풍부해 노마드들에게 입소문난 지역입니다.

⑤ 테라스 블랑카, 멕시코

  • 월 평균 체류 비용: 1,000~1,300 USD
  • 비자: 무비자 180일 체류 가능
  • 장점: 긴 체류 허용 기간, 음식 문화 다양, 예술도시
  • 단점: 교통 불편,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 있음

예술적 감성이 가득한 테라스 블랑카는 멕시코의 장기 체류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.

거리예술, 재즈, 공방 등 슬로우 라이프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적합합니다.

4. 도시별 비교 요약표

도시 월 평균 비용 비자 조건 인터넷 속도 특징 요약
트빌리시 900~1,100 USD 무비자 365일 60~100 Mbps 장기 체류 최적, 유럽+중동 문화 혼합
탈린 1,200~1,500 USD 쉥겐 90일, 디지털노마드 비자 100~300 Mbps IT 중심도시, 매우 안전
포르투 1,300~1,600 USD 쉥겐 90일 80~120 Mbps 유럽 감성, 중소도시 편안함
바랑키야 850~1,100 USD 무비자 90일 50~80 Mbps 라틴 감성, 해변 도시
테라스 블랑카 1,000~1,300 USD 무비자 180일 60~90 Mbps 장기 거주자 친화적, 예술도시

 

2025년, 한 달 살기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삶의 질을 재정비하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
이번 리스트는 최신 안전 정보, 물가, 비자 정책, 인터넷 환경 등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, 각 도시마다 특색 있는 체험이 가능한 만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는 곳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.